랜덤 식물을 배송해주는 서비스가 있다

반려식물을 키운다면 관심이 갈만한 재미있는 이벤트가 있습니다. 온라인 식물 쇼핑몰 Outside In에서 시작한 이벤트인데요. 1주년을 맞아 선착순으로 500개의 랜덤 식물을 나눠준다고 합니다. 식물을 사는 건 아니고 $ 9.99의 배송비만 지불하면 된다고 하네요.

 

Outside In은 틱톡에서 첫 번째 경품 행사를 시작했는데요. 역시 예상한 대로 빠른 속도로 100개가 바로 매진되었다고 하네요. (관엽식물을 안 좋아할 사람은 없으니까요!) 나머지 식물이 언제 풀릴지도 랜덤입니다. 틱톡으로 첫 100개를 풀었으니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면 인스타그램, 틱톡, 페이스북에서 Outside In을 팔로우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Outside In의 의도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소셜 미디어 채널에 관련 소식이 올라오면 Outside In이 공유한 무료 식물 배포 페이지로 접속해서 식물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고객 한 명 당 한 개의 식물이 제공되며 당연히 특정 식물을 신청할 수는 없습니다. 랜덤이니까요. 요청이 끝나면 5주에서 최대 12주 이내에 배송되는데, 어떤 종류의 식물이 오는지는 경품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일단 완전히 뿌리를 내린 실내 관엽식물이라고 합니다. 다육식물, 몬스테라도 포함이고요.

 

Outside In은 2020년 4월 시작된 지속 가능성에 뿌리를 둔 관엽 식물 및 가정용품 배달 서비스입니다. 일회용 플라스틱은 사용하지 않으며 재활용 가능한 재료로 배송한다고 합니다. 플로리다에서 식물을 직접 재배한다고 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려면 인스타그램, 틱톡, 페이스북을 팔로우해보세요.